오산시, 공중시설 대상 금연 단속 실시
상태바
오산시, 공중시설 대상 금연 단속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2.13 0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보건소(소장 왕영애)는 이달부터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금연시설 지도·단속을 실시중에 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PC방, 100㎡ 규모 이상 음식점 등 공중이용시설 약 3,2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지도·단속시에는 해당 공중이용시설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흡연실을 설치한 경우 설치기준 준수사항 여부, 시설내 흡연행위와 재떨이 비치행위 금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도점검과 대시민 홍보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 도모와 간접흡연 폐해를 방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전국민적인 금연정책의 정착을 위해 업주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금연사업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중이용시설(대형음식점)에 대한 전면 금연 적용시기는 150㎡이상 음식점은 2012년 12월부터, 100㎡이상 음식점은 금년 1월부터, 내년부터는 모든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에 적용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