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양주시장 “소통과 배려로 화합하는 양주건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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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식 양주시장 “소통과 배려로 화합하는 양주건설 할 것”
  • 백인섭 기자
  • 승인 2014.02.0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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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삼식 양주시장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2월중 월례조회에 참석, 올해는 시작부터 20여년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의 정부예산 확보 등 시가 ‘복’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고 신바람 나는 양주건설을 위해 모든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과 양주시 대응방안’ 등에 대한 공유시간으로 백관수 기획예산담당관이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 연계․협력하는 지역발전 모델인 지역행복생활권에 대한 개념과 우리시의 과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실과소별 추진 업무와 관련 생활권 사업 발굴에 대한 협조를 요구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은 자유수호활동 유공 분야 국무총리 표창, 자랑스런 공무원 도지사 표창, 사회적 경제 활성화 유공, 일자리센터 운영 유공, 시정발전 유공 등 일반인 및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현 시장은 지방규제 완화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대통령 표창과 관련해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을 인용하며 시의 노력과 성과들을 표현하고 알려야만 시민 모두가 인지하고, 공유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이번 수상은 800여 공직자와 20만 시민 모두의 성과이며 지역 발전의 큰 힘이 되는 표창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 생각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상대방의 의견이 틀린 것이 아니라 내 의견과 다른 것임을 인정하고, 민원인과 동료직원 간의 소통과 배려로 화합하는 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원석 부시장의 2월중 역점시책으로 ▲고병원성 AI 발생 관련 방역 철저 및 행동요령 전파 ▲지방재정 균형집행 추진 철저 ▲한파대비 취약계층 보호 및 서민불편 최소화 ▲봄철 산불방지 대책 철저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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