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국외 자매결연 도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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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국외 자매결연 도시 방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1.1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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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최웅수 의장은 지난 1월 9일부터 1월 14일 기간 동안 4박 6일의 일정으로 중국 우루무치시를 방문했다.

오산시의회 관계자는 2013년 12월 20일 우루무치시에서 최의장을 비롯한 총 3명을 초청한다는 우루무치시의 계획에 따라 자매결연 도시를 방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우루무치시 방문은 지난 해 10월 오산시를 방문했던 우루무치시 가오펑 부시장의 초청으로 전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지난 1월 10일 제11회 우루무치시 실크로드 겨울 축제 개최를 축하한 최의장은 이날 저녁 우루무치시 인민대표(아부두리에의무) 등과의 회담을 통해 교육, 문화, 경제분야 등 상호간 폭넓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루무치시는 중국의 6분의 1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광활한 토지에 석유 등 무수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루무치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의 가능성이 큰 지역에 한국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반면 오산시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홈스테이 신청인원이 저조하여 상호교류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의장은 우리 한국 학생들도 우루무치시와 같은 커다란 도시를 보고 세계적인 감각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본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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