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덕양구 환경녹지과는 청소업체 및 대행지역 쓰레기종량제규격봉투의 원활한 공급과 양질의 쓰레기규격봉투의 공급을 위하여 2014년도 1기분 쓰레기종량제 규격봉투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쓰레기봉투는 293만매이며, 불법 쓰레기봉투 유통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생산이력관리시스템’과‘위조방지시스템’을 적용하여 쓰레기 규격봉투 제작과정에 철저를 기하고, 봉투 제작업체를 불시에 방문해 작업과정 및 생산된 봉투규격, 수량 및 재질을 현장에서 확인 할 예정이다.
아울러 봉투의 품질을 검증하기 위해 표본시료를 채취해 한국플라스틱시험원에 품질검사를 의뢰하여 봉투 규격기준과 품질검사에 합격된 제품만 인수하고 불량품은 전량 폐기한 후 다시 제작하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쓰레기봉투 불법생산을 차단하고, 양질의 쓰레기규격봉투가 제작․판매될 수 있도록 봉투제조업체와 판매업소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봉투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봉투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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