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강소성 방문 '우호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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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소성 방문 '우호협력' 논의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4.01.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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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

경기도의회 친선의원연맹단(회장 윤영창)은 지난 9일 중국 강소성 인민대표대회를 공식 방문하고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윤영창 회장은 강소성은 양쯔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위치한 지역으로 농업과 공업 등 다양한 산업이 발전한 중국 경제의 핵심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기도와 강소성이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기관의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민대표대회 부주임 조붕(趙鵬)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한국과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삼성, LG와 같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수천여개의 경기도 기업들이 강소성에 진출해 있는 만큼 앞으로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친선의원연맹단은 10일 코트라 상해 무역관을 방문하여 김상철 관장으로부터 현황 브리핑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경기도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여 활발히 무역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4일 일정을 마무리하고 11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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