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행정공제회 아이디어 제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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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행정공제회 아이디어 제안 ‘대상’ 수상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4.01.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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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고양시청 도시계획과 주무관

고양시는 2013년 전국 행정공제회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도시계획과에 근무하는 박주현 주무관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제안 공모에는 전국 행정공제회 회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접수되어 이 중 고양시청의 박주현 주무관이 제안한 ‘행정공제회 홍보를 위한 사용자 콘텐츠(UCC) 제작 공모 실시’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박주현 주무관은 “좋은 제안은 거창한 생각보다는 평소 생활 속에서 느껴지는 불편함을 개선하려는 작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 제안 역시 작은 불편을 개선하려는 노력이었는데 갚진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상자 소속 부서장 김용섭 도시계획과장은 “직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독창적이고 신선한 정책개발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평소 독창적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박 주무관에게 축하와 칭찬을 보냅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 높빛공직자 제도, 직원아이디어 공모제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 아이디어 발굴 제도를 운용해 직원들의 창의능력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하나 둘 결실을 보는 것 같아 보람되고 더 분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공제회는 지방공무원 후생복지기관으로 24만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는 전·현직 지방공무원 복지서비스 기관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고양시청을 비롯해 대전시청, 진안군청 등 6개 시·군 소속 직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수상자들에게 상금 2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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