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결과 응답자 중 못하는 편이다 252명(41%), 아주 못 한다 186명(31%) 로 전체응답자609명중 438명인 72%가 대체적으로 못한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밝혔다.
아주 잘 한다 37명(6%), 잘하는 편이다 103명(17%), 대체로 잘 한다 140명(2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4월10일부터 5월10일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 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다.
이 같은 결과가 나온데 대해 한 노조관계자는 “김지사가 일하는 스타일이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일일이 챙기고 관여하는 참모 형이라는 점 과제에 대한 논의보다는 일방적 지시와 그 지시에 대한 빠른 결과 요구하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21세기의 진정한 리더는 독선과 지시 일변형이 아닌 구성원들의 참여와 신뢰속에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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