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 ‘문화재 모니터링 청소년기자단’ 활동 발표회 개최
고양시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문화재 보존과 홍보에 대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의견을 제시한다.
고양600년 시민제안사업인 ‘청소년 문화재 모니터링 기자활동’은 청소년문화공동체 더불어꿈(대표자 신유나)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한 문화재 모니터링 기자단이 한 해 동안 지역 문화재를 선정, 모니터링하며 활약한 사업이다.
이렇게 펼친 청소년기자단의 다양한 활동과 의견을 UCC로 만들어 오는 14일 발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문영자 문화재 해설사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모니터링 계획부터 진행, 현장탐방 동행, 신문 편집과 디자인, 영상제작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청소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기사로 담아 ‘청소년 문화재 모니터링 신문 특별호’로도 발간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