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파주장단콩 요리 전국 경연대회가 지난 23일 11시에 파주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됐다.

파주장단콩을 주제로 하는 이 대회는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장단콩 음식을 발굴하고, 특색있고 대중적으로 판매가능한 요리를 보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대회에는 302팀이 접수했고, 이 중 1차 심사를 거쳐 30팀이 선정되어 본선 경연대회를 펼쳤다. 

심사기준은 대중성, 창의성, 조리과정, 맛 등이며, 시상은 대상 1팀 파주시장상과 시상금 150만원, 금상 2팀 국회의원 상장과 각 70만원 부상, 은상 2팀으로 파주시의회의장 등 10개팀이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수상자는 서울시 금천구에 거주하는 최인규, 황현 학생이며, 장단콩 시리얼과 장단콩 에너지바로 수상했다.

한편 경연대회가 끝나고 일반인 200명을 대상으로 입선작품 시식회가 열렸으며, 입선작품 전시관이 운영되어 많은 방문객이 관람을 하기도 했다.

정회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