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11월 25일 혁신학교 추진지원단을 중심으로 상황적 혁신 프로그램 운영교 9교를 대상으로 보고서를 심사하였다.

심사 방법은 1차 보고서 심사 후 현장실사를 통해 우수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황적 혁신 프로그램은 2013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혁신 트랜드 중의 하나로 그 학교만의 특성을 살린 상황적 혁신교육에 대한 지원 강화로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시행된 사업이다.

상황적 혁신 프로그램은 1월 초등 28개교, 중등 11개교가 응모하였으며 초등 6교, 중등 3교를 선발하여 학교별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학교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보고서를 심사하게 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교 1교, 우수교 3교는 지원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2013년 11월 27일 혁신학교 컨퍼런스데이에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또 2014년에는 상황적 혁신 프로그램 운영교를 9교에서 11교로 확대 운영하여 혁신교육 일반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백인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