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노곡초 가을愛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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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노곡초 가을愛 빠지다'
  • 정영택 기자
  • 승인 2013.11.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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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체험 가을 계절학교’ 운영

‘배움과 어울림을 채워가는 작은 학교 큰 교육’ 비전을 가지고 채움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연천노곡초(교장 한희숙)에서는 2013년 가을...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문·예·체 가을 계절학교가 열렸다.

문·예·체 가을 계절학교는 11월 4일 ~11월 15일까지 열렸으며 학년군별로 교과와 연계하여 16시간을 확보하여 주당 8시간씩 교육시간으로 배정하였고 문화예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게 했다.

2013학년도 가을 계절학교 학년군별 주제는 1-2학년 태권무를 통한 우리나라 전통문화 익히기 , 3-4학년 뮤지컬을 통한 내 꿈 키우기, 5-6학년 사물놀이활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갖기 였으며 가을 계절학교에서 체험한 문화예술활동은 11월22일 교육과정 결과 발표회 행사에서 전교생이 공연무대에 올라 학부모님들께 실력을 뽐낼 예정이라고 한다.

가을 계절학교 문화예술체험행사에 참여하였던 2학년 최시원 어린이는 “저는 우리 나라 전통 무용인 태권무가 많이 어렵고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조금 힘들긴 했지만 재미 있었어요. 또 가을 계절학교에서 익힌 태권무를 부모님 앞에서 교육과정 결과발표회에서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워요. 내년에도 우리나라 전통무용에 대해 배웠으면 좋겠어요.”라며 스스로를 자랑스러워했다.

또한 학부모 문지영님은 “요즘 학교에 방문하면 학교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가득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다양한 오감 자극 문화예술 통합교육으로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어 너무 기뻐요" 라며 학교 교육에 대한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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