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양주 만들기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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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양주 만들기 ‘가속화’
  • 이대희 기자
  • 승인 2008.04.30 14: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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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 집중탐구

양주시가 시장의 솔선수범에 이어 간부 공무원들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지방행정기관과정 청렴교육』을 수료해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 깨끗한 양주 만들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1기(3.24~26)에 이어 5기(4.28~30)도 역시 서울 종로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관에서 개최된 3일간 비 합숙 교육과정에 참여 교육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5기 교육에는 백윤기 기획감사담당관 등 5인의 간부 공무원이 참여, 부패방지관련 법과 제도, 시책 등 반부패 · 청렴에 대한 이해와 각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어서 투명행정 정착 등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편 시는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이행으로 양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하여 실천함으로써 양주시 전 직원이 모두 함께 청렴도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으로  “청렴 노블레스 오블리제”는 양주시가 청렴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는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함으로서 시의 발전과 더 나아가서는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며 아울러 더욱 깨끗한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정한 업무처리,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이익 추구와 업무관련된 금품 및 향응 등을 배척하는 등 건전한 근무풍토를 확고히 하고자 시행하는 것으로 시민들로부터 인정받는 투명한 공지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으로도 계속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데일리경인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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