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안대준)은 10월 30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학부모 대표, 혁신학교 준비교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일반화 학부모 연수와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박상순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인사말씀에서 '혁신학교는 공교육 모델학교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이다. 행복한 학교가 되기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제 학교로 들어와 학교와의 소통으로 교육의 본질을 찾을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만송초 김성희 교감은 '참여와 협육 문화 실현을 위한 Edu-Prosumer 공동체'라는 주제로 혁신학교의 추진과제와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회의 운영 현황과 2014 학부모회 준비사항에 대한 안내와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

교육지원청은 교원 연수, 학부모 혁신학교 방문, 학부모 연수 등으로 혁신학교 일반화를 위한 철학 공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11월 말에는 혁신학교 컨퍼런스 데이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인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