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햇살드리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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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햇살드리 축제’ 지역경제 활성화 한 몫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10.2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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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역 농산물 브랜드인 햇살드리 홍보와 농산물 판매를 위해 개최한 ‘햇살드리 축제’가 소비자들의 많은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그 간 운영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는 다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놀이 체험, 농촌의 농경문화 체험 등 차별화된 이벤트로 우리지역 농산물 브랜드 ‘햇살드리’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평가했다. 

‘햇살드리 축제’는 경기도에서 가장 넓은 25,000ha에서 생산되는 화성시 우수 농산물 직거래 판매를 통한 도시와 농촌의 교류뿐만 아니라 투호, 널뛰기, 새끼 줄넘기 등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체험, 벼 탈곡 체험, 농악 공연 등 평소 도시민이 체험하기 힘든 우리 농촌의 농경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였다.  

또한, 화성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살드리 쌀’ 홍보를 위한 떡메치기, 인절미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를 비롯해 요구르트 만들기, 치즈 만들기, 뻥튀기 만들기 등의 농산물 가공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소소한 재미를 느끼기기에 충분했다.

이번 축제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받은 김장담그기 체험과 판매행사는 겨울이면 어느 가정이나 꼭 치루는 열래 행사인 김장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화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담가 판매된 김장 김치와 김장 명인을 초청해 시연한 김장담그기는 초보 주부는 물론 자신만의 김장담그기 비법을 갖고 있는 주부들의 참여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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