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김진표 기호 1번 통합민주당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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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 김진표 기호 1번 통합민주당 후보
  • 김원태 기자
  • 승인 2008.03.3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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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기호1번 통합민주당

통합민주신당 총선 후보 장안 이찬열 후보, 권선 이기우 후보, 팔달 이대의 후보, 영통 김진표 후보는 후보 등록 마감 다음날인 27일 오전 10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국민의 뜻에 따라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펼치겠습니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나라당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지방의회를 장악하고 있습니다. 국회마저 한나라당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면 새로운 절대 권력이 탄생하게 되고, 이는 반드시 부정과 부패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며 거대여당 '견제론'을 내세웠다.

또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국민들을 안심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명박 정부는 물가를 잡기보다는 오히려 경기 부양을 위해 환율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하고, "일부 수출 대기업은 혜택을 보겠지만, 대다수 국민들은 물가 폭등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번 선거에서는 공정한 대결을 펼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영어 몰입교육과 대운하 건설을 꼭 막겠다고 다짐했다.   

< 7대 주요공약 >   

첫째, 분당선 연장선을 2011년말에 완공하고, 신분당선 연장선을 일괄·조기 착공.
둘째,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폐지.
셋째, 수원시민들의 숙원인 수원비행장을 이전하고, 이전적지에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
넷째, 수원 화성복원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18대국회에서 특별법 마련.
다섯째, 공교육예산을 확대지원하여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절감.
여섯째, 유아 보육지원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지원을 확대.
일곱째, 삼성특검이 합리적 절차를 거쳐 조속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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