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강매역 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LH와 철도공단 간 공사비를 중재하고 GB관리계획을 변경하는 등 그간 시의 열정적인 노력 끝에 강매역 공사가 착수되자 ‘강매역존치위원회’에서 감사의 뜻을 전한 것이다.
위원회 대표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최성 시장은 “지난 7월 15일 착공된 강매역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문화, 휴식의 다목적 복합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과 국토교통부에 GTX의 조속시행을 건의한 것 등 친환경 미래형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매역존치위원회는 2007년 4월 강매역 존치를 위해 구성된 소만‧서정마을 입주자대표 모임으로 회원 수 846명의 다음카페를 운영하는 등 강매역 신설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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