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이사지원서비스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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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무한돌봄센터, 이사지원서비스 사업 실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8.0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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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거주지 이전시 불편 없는 이사를 돕기 위한 ‘무한나르미’ 사업을 다가오는 9월부터 시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무한나르미’이사지원 사업은 전·월세 거주 비율이 높고 1~2년 내 짧은 주기로 거주지의 빈번한 이전이 불가피한 저소득 가정의 경제여건과, 특히 거주지 이전시에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의 상황을 감안해 추진하게 됐다.

이사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해당 가구에서는 동주민센터와 무한돌봄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가구 선정은 기초생활수급가구나 차상위가구 중 독거노인가구 및 중증장애인 동거가구 중 매월 1가구씩을 선정해 오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자원봉사자 연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최고 30만원의 이사실비를 지원하게 된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무한나르미 사업은 무한돌봄센터 틈새 복지사업의 일환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 등을 연계해서 저소득가정, 복지소외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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