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를 놀라운 토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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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를 놀라운 토요일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8.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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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교육부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가사토’는 주5일 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교 밖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으로 금년에는 전국 227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받아 오산시를 비롯한 6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오산시는 올해 ‘함께하는 한울타리 토요학교’사업으로 오산하이리그, 프로젝트 런웨이 오산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비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 뮤지컬, 경제놀이터, 생태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해 총 1억여원 규모의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사토 사업 지원을 발판으로 삼아 지역의 다양한 학습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오산의 특별한 학교밖 토요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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