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여성공직자와의 대화시간 가져
상태바
채인석 화성시장, 여성공직자와의 대화시간 가져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7.09 0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터에서 능력발휘는 물론 가사, 육아도 부담해야하는 ‘슈퍼우먼’ 여성공직들이 채인석 화성시장을 만나 보다 적극적인 여성인력 활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18회 여성주간을 맞아 8일 여성공직자 70여명은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사회는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여성의 역할에 대한 전통적인 인식은 느리게 변해 남성과 같은 사회활동을 하고 있어도 가사, 육아의 부담은 여전해 ‘수퍼우먼’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화성시에는 560여명의 슈퍼우먼들이 근무 중으로 공직자 1,500여명 중 여성공직자 비율은 37.3%이다.

채인석 시장은 간담회에서 “남성 중심적 사회에서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반영해 새롭게 여성의 역할을 정립하고, 여성공직자가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근무여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