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민원콜센터(시장 최성)는 지난 21일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에 자치단체 최초로 출전해 54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39회 경기도 품질경영대회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 6월 20일, 21일 이틀간 개최돼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등 54개 팀이 출전했다. 자치단체 최초로 출전한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공기업(10개 기관)과의 열띤 경쟁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진행자 정병진 한국조폐공사 품질 명장과 심사위원들은 “고양시청의 출전으로 인해 행사가 더욱 빛났다.”며 “매년 많은 자치단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및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신속?정확?친절한 고품격 서비스를 98만 고양시민에게 한결같이 제공하기 위해 현재 3개의 분임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모자이크 분임조(이양천 주민자치과장 등11명)가 출전, ??상담프로세스 개선으로 1차 미처리율 감소??라는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로부터 힘찬 박수와 심사위원들의 칭찬세례를 받았다.
앞으로 고양시 민원콜센터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전주 월드컵컨벤션센터) 출전해 다시한번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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