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윤화섭)는 6월 10일 오호택 교수와 김상호 변호사, 유헌주 변호사, 윤중현 변호사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했다.
도의회는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의거, 이날 입법·법률고문 4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향후 2년간 의회 관련 법령 해석 및 자문, 소송수행 역할을 맡게 된다.
현재 도의회는 모두 3명의 입법고문과 7명의 법률고문으로 고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폭넓고 깊이 있는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불필요한 쟁송을 방지해 행정 및 예산상 낭비를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자문실적은 지난 2007년 25건에서 지난해 60건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제8대 의회에서 입법활동에 걸맞는 왕성한 자문활동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위촉 후 윤화섭 의장은 “항상 도민과 도의회의 입장에서 의회 입법기능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을 다양하게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위촉식을 마무리 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