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종합제설작업 선진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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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종합제설작업 선진화 방안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5.10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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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올해 동절기 도로제설대책으로 염화칼슘 사용은 최소화하고 장비(습염식, 트랙터․인도용 제설기)를 이용한 제설작업과 시민이 참여 하는 제설시스템을 도입한다.

시는 염화칼슘 살포에 따른 환경파괴(가로수 고사, 하천오염 등)와 도로 파손(포트-홀, 소성변형)을 줄이기 위해 올해 겨울부터는 소금과 염화칼슘 용액을 7:3비율로 적셔서 살포하는 습염식 제설방식 도입과, 친환경 제설제 구입을 통해 염화칼슘의 폐해를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비법정 마을안길과 이면도로의 제설작업을 위해 트랙터용 제설기를 구입 공급하고 유류지원, 보험가입, 민방위교육대체, 자원봉사 인정 등의 지원 방안도 마련한다.

또한,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 및 도시화지역 등 보도는 그간 인력에만 의존하던 제설작업 방식을 탈피해 ‘보도용 제설장비’를 구입․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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