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첫 시·도 부시장·부지사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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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첫 시·도 부시장·부지사 회의 개최
  • 이대희 기자
  • 승인 2008.03.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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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3월 10일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원세훈 장관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해 저소득층의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물가 및 지방공공요금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는 한편 제18대 국회의원선거(4.9)의 공명 실시를 위해 법정선거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불법·탈법 선거운동과 공무원들의 선거 중립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홍보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아울러, 원장관은 앞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에 대한 불필요한 간섭과 규제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지방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임을 천명하고 지방자치단체도 실용적이고 일 잘하는 작은 정부를 구현하려는 새정부의 국정철학에 발맞추어 낭비와 비효율적 요소를 자율적으로 제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데일리경인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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