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시행할 시의 정보화 마스터플랜 마련키로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달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화성시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용배 부시장을 비롯해 정보화위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는 2018년까지 5년에 걸쳐 시행할 정보화사업의 개요 및 수행방안, 중점 추진과제, 추진일정 등 사업로드맵을 제시한 후 정보화위원들로부터 기술 및 세부 정책에 대한 자문을 듣고 사업추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용배 부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정보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의 정보화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아주 중요한 계획으로 도․농 복합시의 특성을 살려 체계적인 로드맵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최신 기술, 정보화 정책도 좋지만 실현 가능한 정보화모델을 발굴하고 사후관리, 즉 유지보수비용 차원도 충분히 논의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16일 착수에 들어간 이번 화성시 정보화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6개월에 걸쳐 화성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화 비전 및 전략, 미래정보화 목표모델, 통합이행계획 수립 및 중점 추진과제 추진전략 등을 제시하고, 오늘 7월초 중간보고회와 10월초 최종보고회를 거쳐 2014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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