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중소기업 수출입업무 지원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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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중소기업 수출입업무 지원나섰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4.2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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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지난 1일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업무지원을 위한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8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 민종기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내 기업인들이 참석해 현판제막식 행사와 화성시 우수제품전시관 개관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경기도내 수출규모 1위 화성시의 7,500여 중소기업의 수출업무를 지원하게 되는‘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는 기업인들의 이용 편의성 및 효율성을 고려해 화성상공회의소 회관(경기도 화성시 토성로 14)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3월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화성상공회의소가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채시장은 기념사에서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는 화성시의 모든 중소기업인들을 향해 열려있으며, 센터를 디딤돌 삼아 화성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출업무에 대한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031-350-7950~1)’ 또는 화성시청 경제정책과 통상담당(☎031-369-210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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