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일산점, 화정점 이마트 주부봉사단 및 행신동 KTX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차량정비 봉사단 ‘동행’과 협약해 고양시드림스타트 가정에게 희망하우스를 후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일산점, 화정점 이마트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주부들로 구성, 고양시 무한돌봄과 연계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후원, 올해도 고양시 드림스타트(저소득) 4가정을 3개월 동안 후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희망하우스 공부방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도배, 장판뿐만 아니라 공부할 수 있는 책상, 책장, 침대 등 가구까지 세밀하게 신경 써서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TX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차량정비 봉사단 ‘동행’은 2012년도부터 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도배, 장판교체 및 보일러 공사 등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일산 이마트(지점장 이수길)는 지역사회를 위해 1회성이 아닌 지속적 후원 릴레이를 계속할 것이라 밝히고, KTX ‘동행’ 자원봉사단 또한 올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아동들에게 희망과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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