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농업용 용배수로 준설사업 조기착공으로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 사항을 영농기 이전에 해결하기로 하였다.
농업용 용배수로는 논이나 밭에 물을 대어주고 빼어주는 물 운반 수로로써 농업용수 공급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시 침수방지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번 용배수로 준설을 위한 수요조사시 10개 읍면동 90개소의 수로 준설이 요청되어 당초 사업비 4천만원에 재해예방을 위한 대책비를 추가하여 총 사업비 1억2천만원을 투입, 4월초순까지 영농철 불편함이 없도록 용배수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민원해결과 영농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영농인들도 논밭 인근 수로의 수초를 제거하여 영농기를 사전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