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일산서구
고양시 일산서구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개별맞춤형 관리로 복지대상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오는 3월31일까지 ‘2012년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 대상자는 정기적으로 소득ㆍ재산 정보를 갱신해야하는 8개 복지사업(기초생활, 기초노령, 장애인연금, 한부모, 차상위장애인, 자활ㆍ본인부담경감, 청소년 특별지원)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자이며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 정보 등 50종의 공적자료와 금융재산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산서구는 급여감소 및 자격 중지자에 대해서 통보된 자료에 대한 사실확인 절차를 거치는 동시에 충분한 소명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개별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안내문 발송 시 부정수급 방지관련 홍보문을 동봉하여 복지급여수급자의 신고의무에 대해 안내 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는 이러한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개별 맞춤형 관리로 실제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정당하게 사회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족관계 단절의 사유로 실제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수급자에게는 생활보장심의위원회 의결을 통해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쓰며, 급여 중지자에 대하여서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및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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