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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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회’개최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2.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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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부터 파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위원회 운영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파주시 산사태취약  지역 지정위원회 김양기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월 7일 파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심의회가 개최되었다.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는 산사태 및 사방분야에 전문가 및 공무원,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산사태 취약지역 합동조사 및 지정 심의 등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개최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심의회에서는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는 물론  주민대표를 포함한 8명이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으로 위촉되었고, 파주시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조사된 30개소에 대한 취약지 지정여부 및 사방사업에 의한 예방·복구대책 등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결과 향후 총30개소 중 12개소에 대한 지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되면 사방댐·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통해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게 된다. 

파주시는 산사태취약지역 피해예방 및 대응책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8일 ‘파주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를 제정하고, 올해 2월 7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위촉 및 지정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파주시가 산사태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예방·대응책 강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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