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도면 청소년센터 ‘푸른자리’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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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 청소년센터 ‘푸른자리’ 문열어...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2.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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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마도면에 중학생 전담 지역아동청소년센터 ‘푸른자리’가 산(삼성전자 DS부문)․민(천주교수원교구)․관(마도면) 3자 협력에 의해 지난 1월 30일 처음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장 배용우(바오로) 신부,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정세헌 부단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마도면 소재(마도면 석교리 218-1번지) 건물 2층에 사무실과 학습실, 집단상담실, 식당이 갖춰진 85.54㎡ 규모로 조성되어 앞으로 지역아동청소년센터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저소득ㆍ한부모ㆍ조손가정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업중단ㆍ가출 등 위기 청소년의 보호와 청소년 문화체험 및 방과 후 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며, 무한돌봄 서부지역 네트워크팀에서 멘토역할 및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성시장(채인석)은 개소식 축사에서 “우리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건강한 가정 및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3년~2014년까지 ‘푸른자리’의 2년간의 운영비를 전액 후원하고, 중학생 대상의 방과 후 수업 ‘드림클래스’ 등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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