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상수도 2012년 유수율 90.4%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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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상수도 2012년 유수율 90.4% 달성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1.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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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지난해 말 기준 유수율 90%대 진입 목표를 초과한 90.4%를 달성했으며, 전년(89.3%)대비 1.1% 유수율 항샹으로 연간 6억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되는 물의 총생산량 중 요금으로 징수되는 물의 양을 나타내는 비율이다. 

화성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식)는 지난해 화성 동부권 병점 일원에 블록형 관망정비를 구축하여 구역별 자동유량계 설치로 유량 및 수압 정보를 원격측정 함으로써 수도관을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그 결과 노후관 4.2㎞ 교체와 1550건의 신속한 긴급누수복구공사를 시행해 누수량을 최소화 하여 당초 목표 이상인 유수율 90.4%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영식 소장은 “지하 매설 된 상수도 관로는 보통 20~30년 경과하면 노후화하고 노상의 하중으로 관로파손과 접합부분의 이탈로 인한 누수의 원인이 되고 있어, 올해에도 노후관 교체 2.5㎞를 계획하고 있으며, 관경 75㎜~100㎜ 관의 내시경 투입 등의 지속적으로 추진을 통해 유수율 91%를 목표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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