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자립지원금 지원
상태바
오산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자립지원금 지원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1.23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의 자립지원을 위해 NH농협오산시지부(지부장 최현우)와 시청지점(지점장 류인석)에서 아동자립지원 계좌 지정기탁을 통해 자녀의 경제적 자립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지정기탁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지정기탁은 NH농협 직원들이 매월 직원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원천징수 후 경기공동모금계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자녀 3명에게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자립지원계좌에 매월 3만원과 오산시에서도 3만원 총6만원을 대상자 계좌에 입금하여 향후 아이들이 성장하여 학자금이나 창업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농협 관계자는“상대적 빈곤 등으로 인해 학업 중단이나 사회적 편견에 처하는 등 힘든 상황에 있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자녀들이 자립의 계기와 희망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자녀에게 경제적인 도움이외에 직접 방문을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로 하여금 밝은 웃음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어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