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국 기초지방자차단체 최초 수출업무지원센터 개소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속되는 국내외의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조업체가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게 중동․아프리카 지역, 동유럽 지역, CIS국, 서남아시아 지역 등에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 제공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거래선 발굴 및 생산제품의 시장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외전문전시회에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화성시 공동관 운영은 물론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기업에게도 일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오는 4월에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를 개소해 경기도내 수출규모 1위인 화성시의 7,500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며, “교류도시인 중국 위해시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박람회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중소기업 통상지원에 관한 사항은 화성시청 경제정책과(☎031-369-210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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