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감사사례 원문열람 시스템’을 구축해 감사결과의 환류기능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 1월부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감사사례 원문열람 시스템’은 자체감사 및 상급감사기관 감사사례를 원문형식으로 DB화하여 9개 분야별로 분류하고, 주제어별 검색 기능 등을 포함해 내부 행정시스템 탑재해 시의 모든 부서와 직원들이 감사사례와 감사결과를 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환류기능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사례 열람시스템 구축을 통해 행정 전반에 걸친 지적사항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소속 공무원의 자체 직무교육 및 행정업무 추진 시 적극 활용하고, 유사사례의 재발을 예방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 최응혁 감사담당관은 “종이형태의 사례집 발간에서 탈피하여 직원들이 필요시 수시로 검색하고 업무에 이용할 수 있도록 감사사례도 이젠 시스템화 할 필요가 있어 구축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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