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지속되는 경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상공인 기금 융자와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48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해, 한 업체당 2천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이와 연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소상공인에게 대출금리 2%를 보전·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이 사업장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화성소상공인지원센터에 수탁하여 소상공인 교육을 실시하며, 2013년 첫 교육(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은 오는 28일~29일 양일간 실시한다.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교육을 통해 청년 퇴직자 등 신규 창업자,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기존사업자에게는 사업의 활성화와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사업장 변화관리, 고객서비스, 판매기법, 홍보전략, 성공사례 등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2013년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 중 자금융자는 경기신용보증재단(화성지점 : 366-8070 , 동탄지점 : 613-8777), 소상공인 교육은 소상공인진흥원 화성센터(8015-530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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