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전 부서 일자리 창출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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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전 부서 일자리 창출에 전력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1.0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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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민선5기 출범 이후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 실현을 최우선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2년 동안 일자리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2년 전국 161개 시·군 중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역량 부문 최우수도시에 선정되었다.

2012년 일자리 창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하여 고양시는 2013년도에 추진하는 모든 사업과 행사는 일자리창출과 민생경제 회생에 초점을 맞춰 추진할 것을 역점에 두고, 주요 5대 시정방향 중 첫 번째를 ‘일자리 다변화 전략으로 창출과 연계의 활성화’로 정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2013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시정방향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일 민생경제국의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두업무보고를 받은 이후, 8일 간부회의에서도 고양시 모든 부서의 1월 중 일자리창출계획을 보고 받고 매주 간부회의에서 일자리창출을 우선하여 보고하기로 하는 등 전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여 2012년도에 이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를 받은 최성 고양시장은 각 부서별로 계속하여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사업(사회적기업·마을기업 일자리, 공공일자리, 여성일자리, 노인일자리, 장애인일자리사업 등)을 지속 또는 확대 추진하면서, 2013년도에는 창업정책에 중점을 두고 ‘고양 희망일자리 프로젝트’를 새롭게 개발하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가사·자녀 양육·노부모 봉양 등 여러 사정으로 일할 기회를 갖지 못한 일자리 소외계층을 중심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및 주택에서 소자본으로 일자리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지원 종합정책’을 펼치면서 창업교육, 창업 멘토링제, 고양창업콘서트, 카 부스·오프라인 창업 전시회 및 소자본 창업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창업의 붐을 조성하는 새로운 일자리 정책을 펼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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