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파주문산 고속도로 건설 착공비 2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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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주문산 고속도로 건설 착공비 20억원 확보
  • 조병언 기자
  • 승인 2013.01.03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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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2013년도 새해 예산 가운데 파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의 건설 착공비 20억원을 확보하여 내년 말 고속도로 건설의 첫 삽을 떠 파주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게 되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서 문산읍 내포리를 잇는 총 35.6km 구간, 총 사업비 2조 2,941억원의 공사로써, 지난해 7월 29일 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황진하 의원이 정부를 설득하여 얻어낸 대규모 민자고속도로 국책사업이다. 

황진하 의원은 “서울~문산간 민자고속도로는 평택~평양간 국가기간교통망 으로서 남북통일을 대비한 고속도로 건설로써 통일관문으로서의 절실한 인프라 구축이며 파주에서 서울까지 약 18분에 주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 고속도로는 현재 노력 중인 통일경제특구 설치에 필요한 신속한 접근성 확보는 물론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증대되는 등 향후 파주의 획기적인 발전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착공되면 공사비 7,200억원이 투입되고 1조 1,100원 규모의 보상비가 정부 예산으로 지원되어 파주 전 지역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경기부양효과도 극대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황진하 의원은 “앞으로도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뿐 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파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조리~법원간 56번 도로’ 조기 개통 등 교통망 확충에 진력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지역 곳곳에 소요되는 각종 사업들의 예산확보 등 파주시민들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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