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장안대학교와 ‘지역발전연구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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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안대학교와 ‘지역발전연구센터’ 운영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3.01.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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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28일 장안대학교와 함께 공동으로 설립하는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도중대 장안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화성시의 국장급 간부공무원 및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화성시와 장안대학교가 공동으로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를 장안대학교에 설립하여 화성시의 시정현안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각종 과제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지역단위의 정책개발을 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센터는 일반행정․복지, 도시계획, 문화관광의 3개 분과로 시작하여 각 분과별로 책임연구원을 채용․운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연구, 화성시에서 요청하는 용역과제, 세미나․공청회․포럼․워크숍 등 전문가와 시민의 시정참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협약식에서 ‘화성시 지역발전연구센터’는 취임하면서부터 공약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숙원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화성시는 인구 100만의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규모와 위상에 걸 맞는 내실 있는 행정서비스와 문화, 복지, 관광 등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때 이며, 화성시와 장안대학교가 힘을 합쳐 화성시의 미래 비전을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의 한 관계자는 제반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 1월 초순경에 연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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