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류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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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류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활기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02.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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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협의보상... 내년 착공, 2010년 공급 예정

[데일리경인 김광충 기자] 세류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해 7월 18일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같은 해 11월 6일 사업시행인가가 고시(수원시고시 제 2007-613호)된데 이어 지난 1월 30일부터 토지·지장물조사가 이뤄지면서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후 절차는 금년 10월 보상협의가 예정돼 있고, 내년 12월에는 공사를 착공, 오는 2010에는 주택공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 주택공사는 그간 전국 92개지구 7만9천호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또는 수행 중에 있다.

세류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인가 내용을 보면 사업위치는 권선구 세류동 334-88번지 일원 229,840㎡(6만9526평) 규모로 사업기간은 2007년 12월~2011. 12월까지이다.

주택건설 호수는 일반 분양 1849호, 공공임대 510호로 계획돼 있다.

한편 토지보상금은 표준비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위치, 형상, 환경, 현실이용 상황 등을 참작하며,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건물보상은 건물구조, 이용상태, 면적, 내구연한, 유용성 등을 고려하여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 밖에도 주거이전비, 이주정착금, 이사비가 있고, 특히 이주정착금의 경우 수령할 경우 향후 주택특별공급을 받을 수 없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도시정비1팀 031-250-8291~3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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