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정자3동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추진하는 장안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정자3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월 2회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모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드보르작 교향곡 9번 4악장을 시작으로 11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애경백화점, 9월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무료로 정기연주를 한 바 있다.
최세훈 단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오케스트라가 될 것이며 모범적이고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좀 더 많은 분들이 연주회에 참석해 음악을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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