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이 '화성'에 전하는 새해의 희망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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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이 '화성'에 전하는 새해의 희망메세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2.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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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백대식)은 오는 12월 30일 화성시민들을 위한 ‘2012년 아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 한 해 동안 빈 소년 합창단, 알렉스 골라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한 ‘화성음악축제’를 비롯하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쎄시봉 콘서트’, ‘공룡보물탐험대’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왔던 만큼 올 해의 마무리 역시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012년 아듀 콘서트’는 난청의 고통과 어두움 속에서도 희망을 연주한 위대한 악성 베토벤의 음악과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G선상의 아리아’ 등을 통해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오르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2012년 아듀 콘서트가 시민들에게 열심히 달려왔던 한 해를 보내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화성시문화재단 역시 이번 송년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지난해의 공연들을 돌아보고, 2013년에도 더욱 좋은 공연들로 시민들을 다시 찾아뵐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공연은 2012년 12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3인 이상 예매시에는 20%, 센터 수강회원, 코레일 열차티켓 소지자는 10%,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 65세 이상은 50%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송년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담은 리플렛의 뒷면은 2013년의 캘린더로 디자인되어 아듀콘서트에서 새해를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화성시 주요 지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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