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착한 기업에 착한 전문가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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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착한 기업에 착한 전문가 매칭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1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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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단을 구성하고 12월 21일 화성시 종합경기장 1층 인터뷰실에서 프로보노단 22명을 위촉한다.
 
프로보노란 라틴어 ‘Pro Bono Pubilco(공익을 위하여)’의 줄임말로 전문적인 지식이나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이 운영에 고충을 겪는 주 전문분야인 법률, 세무, 회계, 경영, 홍보, 마케팅 등 분야에 전문가를 네트워킹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의 자생력 증대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날 위촉될 프로보노단은 화성지역 변호사, 노무사, 회계사, 상공회의소 소속 직원 등 21명이다.
 
화성시 사회적기업 지원센터장(김병조)는 “지역의 전문인적자원과 사회적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기업 창업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프로보노단 위촉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화성시는 사회적기업 6곳, 예비사회적기업 9곳, 화성형사회적기업 2곳, 총 17개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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