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의 일상생활에 일어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자‘1472 살펴 드림’생활민원 처리반을 운영중에 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봉사는 이미 여러 곳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그들에게 절실한 기술적 지원은 미미한 현실이다.
예컨데 동절기를 맞아 주로 보일러 점검과 수리, 문풍지 작업이 많고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 설치, 복지대상자 이삿짐 운반 서비스, 동파방지를 위한 수도열선 설치, 출입문 제작, 막힌 배수구 뚫기 등이 그것이다.
일사천리 민원처리반은 이와 같은 생활 기술을 지원한다. 원하는 모든 민원은 예산범위내에서 당일 접수하여 당일 처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기초수급자와 노인 돌봄서비스 대상자, 장애인, 경로당 등이다.
시 관계자는“지금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과 기능을 보강해 단순 민원처리에 머물지 않고 복지도시로써 정말 행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며“팀원 모두 주어진 상황속에서 하나라도 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시민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는데 일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불편사항 서비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1472살펴드림팀(370-3472)으로 문의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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