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하만용)는 제117회 임시회를 통해 201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20건을 처리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치고 30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2013년도 예산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 받고, 2012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104억원이 증가한 1조 1,734억원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승인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201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6건을 처리하고,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GB일부해제)안 등 3건을 의견청취 했다.

한편, 하만용 화성시의회 의장은 “2013년 주요 추진 사업 보고 시 지적된 사업에 대해서는 2013년도 본예산 편성시 충분히 반영하여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예산편성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