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창업보육센터장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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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창업보육센터장 간담회 실시
  • 김명길 기자
  • 승인 2012.09.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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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는 관내 4개 대학에 설치된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6개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수원시벤처기업지원센터, 1인창조기업과 시니어창업을 지원하고 있는 비즈플라자와 지난 5월 개소하여 청년창업자에게 사무공간과 사무기기 등을 지원하고 있는 수원시창업지원센터 등 9개 센터의 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5월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장들은 각 센터의 운영사례를 발표․수집했으며, 간담회를 정기적․자율적으로 추진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지난 1일 아주대 창업보육센터장으로 새로 부임한 홍만표 교수는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많은 조언과 도움을 부탁했고 간담회는 창업초기 기업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자는 의견을 나누며 마무리됐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고용창출 등 그간 운영성과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시는 유관기관과 협력,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국장은 혜택집중을 방지할 지원시책홍보를 강화하고 소외업종 및 취약기업을 위한 지원도 계획하고 있으니 각 센터에서도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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