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방문형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복지’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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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방문형 복지서비스로 ‘촘촘한 복지’ 구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9.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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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방문형서비스 협의체가 19일 회의를 개최하여 협의체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과 역할 분담, 복지대상자에 대한 상시보호 체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화성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은 지난 6월 28일, 7월 20일 두 차례 간담회를 통해 관내 방문형서비스 사업 관계자 약 6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방문형복지서비스사업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한바 있다.

‘방문형서비스’란 복지대상자의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방문상담,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가사간병방문서비스사업, 장기요양사업, 드림스타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회의에서 방문형서비스 사업 담당자들은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복지담당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정보공유, 공동방문 등 사업의 효과성․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특히, 방문서비스 제공시 특이사항 및 다른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있을 때에는 방문형서비스대상자 연계기록지를 활용하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운영과정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보완하기로 했다.

방문형서비스 협의체는 주민복지 사각지대 해소, 신속한 복지전달체계 구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공동방문추진팀 구성 등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과의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팀별 역할분담과 연계사업에 대한 조율로 복지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이상의 정기·수시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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