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도내 출산율 1위위한 출산장려책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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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도내 출산율 1위위한 출산장려책 개발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9.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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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한 ‘화성시사회조사’ 결과, 저출산의 가장 큰 원인이 양육비 부담(52.1%)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시는 부모의 자녀양육 경감을 위해 교육사업에 연간 237억원, 보육사업에 연간 355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신출산교육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정책으로 출산지원금, 셋째아 보육료, 유치원 교육비, 희망둥이 가족건강검진비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육아비용을 덜어주고자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용품 나눔방’은 금년 7월 3일 유엔아이센터에 소개한 유아용품을 교환 또는 저가 매매가 가능한 일종의 상설벼룩시장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둔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으로 인하여 2012년 현재 경기도내 출산율 1위,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출산장려 정책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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