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이 8월 24일부터 9월 13일까지 화성시 현안해결을 위한 국토대장정을 끝내자마자 2013년 시정운영 구상을 위해 국소별 업무보고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는 채인석 화성시장 주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2013년도 시정운영 정책 추진방향 설정, 발전전략과 성과목표 설정, 역점과제 등을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2013년은 민선 5기 후반기를 맞아 전반기의 주요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하는 해”라고 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소소한 업무부터 대규모 프로젝트까지 방대한 분량의 업무보고를 소화하기 위해 19일 오전 8시부터 국소장을 소집하여 시간을 분단위로 쪼개 쓰며 저녁 늦게까지 마라톤 회의와, 완성도 높은 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많은 재원이 투입되지 않아도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공직의 노력으로 시민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특수시책과 신규사업 발굴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100만 대도시를 위한 기초가 설계되고, 민선 5기 시정목표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사업의 구체화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의 우선순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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