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세교주민과의 만남’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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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세교주민과의 만남’나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9.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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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시중학교 강당서 세교주민과 간담회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경기 오산시 세교택지개발 1지구에는 현재 공동주택 12개 단지에 9,100여세대가 입주하여 있다.

이에 입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세교지구 입주자 대표 등 주민 80여명과 간담회를 지난 7일 오후 세교지구 문시중학교 강당에서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제5기 시정방향 및 주요 역점과제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각계각층의 주민과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시정방향 등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행복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입주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 주민들의 생각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주민들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받는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곽 시장은“지난 2월2일부터 2월10일까지 세교지구 단지별로 순회하여 현장에서 직접만나 주민과 대화를 나누어 도로, 공공시설, 교통, 공원, 아파트시설, 복지등 주민들의 주요 애로사항 31건을 접수받아 21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10건은 추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시는 단지별 입주자대표를 포함한 주민참여 T/F팀을 운영하여 주민의 다양한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하여 이달부터 세교지구 민원 해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세교지구는 향후 세교1지구 사업 완료와 세교2지구 개발 진행에 따라 인구유입 증가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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