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의원,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에 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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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의원,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 회장에 재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8.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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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경호 경기도의원(의정부) ⓒ 뉴스Win

경기도의회 김경호(의정부) 의원이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 후반기 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는 8월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총회를 개최하여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온 김경호 현 회장을 재 선출하고, 간사에 민주통합당 이재준의원(고양), 새누리당 김영규의원(양주)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북부도의원협의회는 경기도 북부지역을 선거구로 둔 10개 시·군 33명의 도의원들이 만든 협의회로 경기도 북부관련 현안사항을 집중 조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북부청에 새로 부임한 최승대 행정부지사와 실·국장이 참석하여 실국별 현안사항 토론, 2013년 북부청 중점관리사업 부처별 반영 현황 보고와 함께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제8대 의회 전반기 2년 동안의 북부도의원협의회에서는 제2청을 북부청사로의 명칭 개칭, SOC기반확충을 위한 교통건설국의 북부청 유치, 경기도 SOC예산 중 50%이상 북부지역 집중투자, 서울외곽순환도로 통행료 인하 선언문 채택 및 인하방안 제시, 경기북부경찰청 신설 법안통과 촉구 성명 채택, 경기도청의 기능적 개편을 통한 북부청사의 실질적 권한강화 등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초당적으로 이루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온 바 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2년을 이끌어 갈 김경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북부는 하나다. 60년 이상 지속된 북부지역의 규제와 희생은 남북통일의 시대를 맞아 희망의 에너지이다.”라며 “도민과 함께 힘을 합해 북부도의원협의회가 경기도 북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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